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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역사와 자율주행 기술 단계
김희성 변호사
조회수 : 203   |   2022-07-10

 

 

자율주행의 역사

 

자율주행에 대한 아이디어는 이미 20세기 초반부터 나왔습니다.

 

당시 자동차가 대량으로 보급되면서 자동차 사고가 많이 발생하였는데

 

대부분 사고의 원인은 운전자의 과실이었기 때문에 과실이 없는 완벽한 자율주행을 할 수 있는 무인자동차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컨셉은 공상과학 소설이나 영화에 등장하였고, 100년이 지난 현재에는 우리에게 현실로 다가와 있습니다.

 


 

 

 

1995년 미국 카네기맬런 대학교에서는 무인조향으로 미국을 횡단하였습니다.

 

자율주행차 기술은 미국 국방부에서 개최한 2004, 2005, 2007 DARPA 그랜드 챌린지라는 무인자동차 경주대회를 통해서 도약적인 발전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대회는 군사적 기술의 발전을 위해 기획된 대회였으나 민간 자율주행 기술 발전으로 확대되었습니다

 

2007년 대회는 Urban Challange로 모의로 도시 환경을 만들어서 자율주행을 테스트하는 것으로 확장되었습니다.

 

2010년에는 구글카라는 자율주행차가 최초로 공개되었습니다.

 

이후에는 자율주행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이 개발되었고 많은 투자가 이루어졌습니다(New Service Model).

 

대표적으로 MaaS(Mobility as a Service)라는 포괄적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많는 개발 인력과 자본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의 단계

 

자율주행의 단계는 레벨 0부터 레벨5까지로 구분됩니다.

 

현재 자율주행은 레벨 2,3단계의 수준이며, 4단계부터 진정한 자율주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레벨 2,3단계는 ADAS(Adn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의 도움으로 운전을 보조하여 자율주행을 하는 단계입니다.

 

 ADAS는 레이더 센서를 이용하여 운전의 편의성을 도모하는 기술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후측방 충돌방지 등에 그 예입니다. 레벨 3단계까지는 운전자의 개입을 필요로 합니다.

 

레벨 4부터는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없는 완전 자율주행의 단계입니다. 운전자는 운전에서 자유로워지기 때문에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MaaS)가 제공됩니다.

 

 


 

 

자율주행 레벨 0 은 운전자가 지속하여 모든 운전을 하는 단계로 자동화된 시스템이 없습니다운전자에게 긴급상황을 경고하는 수준에 그칩니다.

 

레벨 1은 좌우 또는 전후 방향 운전을 수행하는 단계로 항상 운전자는 시스템을 통제해야합니다.

 

레벨2은 일정시간 동안 일시적으로 통제권을 시스템에 넘길 수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운전자는 시스템을 감시해야하고 언제든지 긴급상황에서 통제권을 받을 준비를 하고 있어야합니다.

 

레벨 3은 운전자는 시스템의 작동을 감시할 필요는 없지만 시스템에서 경고하는 경우에는 통제권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야합니다.

 

레벨 4는 시스템이 운전자에게 통제권을 받도록 요청하지 않습니다. 운전자는 운전석에는 착석해야하지만, 운전에서 자유로워져서 다른 일을 지속적으로 해도 됩니다.

 

레벨 5는 운전자가 운전석에 앉지 않아도 되는 최고도의 자율주행단계입니다.

 

           
 

 

                              자료: LEONI Bordnetz-Systeme Gm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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